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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 풍경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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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16-08-05T15:43:39.000Z
- Updated: 2016-08-05T15:43:39.000Z
- Author: 이요셉
- Tags: TheRoad, #wp, #wp-post, #Import 2026-08-24 23:54

중증으로 병원에 누워 계신  
환자의 세례받는 모습을 사진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고요했던 시간이 인상깊었습니다.  
  
그 환자가 처음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계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복음을 전해주러 목사님이 병실에 들어가는데  
‘병실이 방안처럼 너무 깨끗해서  
신을 신고는 못 들어가겠다'며  
신을 복도에 벗어두고 병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런 태도를 보고  
가만히 지켜보다가 결국 마음의 문을 열고  
복음을 전해듣고 세례를 받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태도가 복음보다 우월할 수 없지만,  
주님은 그것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복음의 메세지 뿐 아니라  
우리가 누군가를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요.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9:19,22)  
  
모든 순간이 천편일률적으로 온순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사자처럼 포효할때도 있겠지요.  
무엇을 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태도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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