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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으신 분이 만드시는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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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3-02-21T22:00:00.000Z
- Updated: 2023-02-21T22:00:00.000Z
- Author: 이요셉
- Tags: TheRoad, #wp, #wp-post, #Import 2026-08-24 23:54

"온유야, 아빠는 정말 감동했어.  
우리 하나님은 정말  
기계적으로 통치하지 않으셔.  
각 개인에게 특화된 맞춤 케어?  
왜냐하면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이 만드셨으니까.."  
⠀  
듣는 둥, 마는 둥,  
관심도 없는 온유에게  
아빠는 신이 나서  
온유에게 하는 말인지  
나 혼자 하는 말인지를  
한참 동안 흥분해서 말했다.  
⠀  
동생, 지영이가 애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지인과 매체의 말들을  
번역해서 나누었다.  
그중 Madison Pierce의 말을  
일부 인용하자면  
⠀  
"서구 복음주의에서 성령의 움직임은  
항상 그 시대의 문화적 순간의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  
예를 들어,  
마운트 헐몬 대회(1886년, 무디 집회)에서는  
대위임령에 대한 열정을, ...  
⠀  
종교 권력 남용에서 깊은 상처를 입은 이 세대에게  
권력과의 관계에서 보호적 겸손을 강조하는 리더십을  
디지털 자극과 방해에 익숙한  
이 세대에게 현장의 참여적 경배에 초점을.."  
⠀  
각각의 부흥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청소년이 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보니  
아이들과, 아이들의 친구들과 다음 세대와  
이들이 살아가는 문화 전반과 가치관에  
생각과 고민과 기도가 깊어진다.  
⠀  
현대의 언어와 감성과 코드를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역부족을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실지, 어떻게 관계하실지 궁금했다.  
⠀  
그런데 이 부흥 이야기를 접하며  
새삼, 주님이 우리를 지으신  
분이라는 사실이 생각났고, 감사했다.  
⠀  
어제 남긴 글에서,  
잘못 인용될까 봐  
마지막에 지운 문장들이 있다.  
(여러 차례 관련 내용을 본 적은 있지만  
여전히 정식으로 확인된 글은 아니다. )  
⠀  
애즈베리에서의 부흥 소식을 듣고  
널리 알려진 사역자들이  
이 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  
그러나 이를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누구나처럼 참여할 수 있지만  
누구나처럼 함께 예배하는 것까지만  
허락했다고 한다.  
지금처럼 평범한 학생들이 단순하지만  
은혜로운 예배 모임을 이끄는 일을 지켰다고 한다.  
⠀  
뭉클할 만큼 감동했던 내용이다.  
하나님은 일하시지만, 동시에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어떤 인격과 성품을 가져야 할까?  
누군가를 위해 동원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해서 자리하는 공간이  
리더들을 통해 지켜졌고 만들어졌다.  
⠀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셨을 때  
그 은혜를 가지고 그들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  
<노래하는풍경 #14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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