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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영광이 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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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18-05-09T14:43:11.000Z
- Updated: 2018-05-09T14:43:11.000Z
- Author: 이요셉
- Tags: OneDay, #wp, #wp-post, #Import 2026-08-24 23:54

감사하게도작년부터 하나님은 수감자들과의연결점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나중에 나누겠지만 아동복지실천회 세움과 함께  
수감자 자녀와의 사진 수업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고구치소에서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이런저런 접촉점들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 수감자를 아끼는 교도관이내게 들려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차라리 영치금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무슨 말인지 물었더니하루에 이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수감자들끼리 돌아가며 간식을 쏘기도 하는데이마저도 없는 사람들이눈치가 보여 독방에 넣어달라는부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제공되는 것으로도충분하다면 충분할 수 있는데..그래도 구치소 안에서 만큼은모두가 똑같이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치금의 문제라기 보다는사람의 본성과 사회 구조의 문제 였습니다.구치소 안이나, 바깥이나사람 사는 어느 곳이든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살아온 시절을 다 살펴도지금처럼 부유하고 편리한 시절은 없었습니다.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그 허기를 채우려 합니다.그 순간에도 누군가는,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기근과 절대빈곤으로아파하고 있는 아이러니를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주님께 매일같이 결핍을 불평하지만일용할 양식을 기도하는 우리에게주님은 응답을 한 번도 외면하지 않습니다.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앞에아니라고, 그렇지 않다고,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하는나의 뻔뻔한 허기는 언제쯤 채워질까요? '밑바닥 인생은 두려운 게 없어요.'언젠가 노숙자 출신의 두한이가농담처럼 내게 말해준 말이십 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선명합니다. 내가 가진 결핍은절대적인 결핍이라기 보다는두한이의 말처럼밑바닥 인생이 아니기에잃을 게 너무 많아서,쓸데없는 것들로 가득 차서생겨난 부유물이나 허기는 아닐까요?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60:2) 주님께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영적무지와 죄 된 본성, 구조악과 같은  
어둠과 캄캄함이 가득 덮은 이 땅에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면그때 시온이 회복됩니다.   
아무것도 가능한 게 없는 이 땅에  
먼저 주님의 은혜가 부어지면  
그때에 믿음과 소망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주님, 캄캄함에 자꾸만 길을 잃는내 마음에도 주님 찾아와 주세요.주님으로 가득 채워주세요.그래서 아무것도 아니어도주님으로 충만한 하루를 살고 싶어요. #허기 #가득한 #인생 #일용할양식#구치소 #수감자 #영치금 #독방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사진교실#밑바닥인생 #두한이 #신실하신주님#주님으로 #가득 #충만한 #시온의회복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