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어가다가 깡패를 만난다면

. 2 min read

소명이가 기도인도를 하며 물었습니다.깡패를 만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나는 지나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우리 가족이나 힘든 사람을 괴롭힌다면그때는 반응이 달라질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소명이는 사단마귀를 깡패로 비유했습니다.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때마다 싸울 수 있도록은혜를 구하자는 기도에 웃으면서, 진지하게 기도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이 들어왔습니다.만약 천국과 지옥이 있는줄 모르고그냥 살아가다가지옥과 천국을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요?이 질문에 나는 섬뜩할만큼 두려울거라 말했습니다. 아이의 기도는 만화같지만, 상상해보면그리고 정말 현실에서 만나게 되면 너무 두려울 것 같습니다.때로는 아이에게 현실의 진지함과 거룩함을 말해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왜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이토록 미숙하냐는 뜻입니다. 하지만 왜 너의 상태는 이 수준이야? 라고 묻는 잘못을저지르려 하지 않겠습니다.우리의 수준은 도찐개찐이고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님을 사랑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미숙하고 어리석고 실수를 반복하지만아이들의 내면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왜곡된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그려주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고단합니다.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래도 해야 할 일을 잠깐 미루고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게임도 몇 판 흥분하며 했습니다.좋은 말은 좋은 관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