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붙드는 말씀

올해를 붙드는 말씀

. 2 min read

'올해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나를 붙드는 말씀은 무엇일까..
특정 말씀 하나가 나를
붙들지는 않았습니다.

말씀의 구절과 구절들이
그분의 인격이 되어서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를
희미하게 상상할 뿐입니다.

인생의 찬란한 시절만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동시에 짊어진 아픔이 있습니다.
아픔은 아픔으로
인생의 내면 안에 숨겨져서
다른 이에게는 보이지 않기에
'나만 빼고 모두가행복할 거야.'
확증편향은 자신만의 환영을
만들게 됩니다.

언젠가 넘어져서
곧 쓰러져 사라질 것 같은 시간을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바닥에 주저앉아서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겠다
싶을 때 바닥보다 더 낮은 자리에서
주님의 마음이 들렸습니다.

"내가 너를 책임질 거야.
너는 내 아들이니까."

아..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가요?
그러나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문제를 지금 당장
아프지 않게 처리해 버리는게
아버지의 방법이 아닙니다.
아들이 아들의 신분에 맞게
자라게 하는 것이
아버지의 방법이었습니다.

절망은 절망대로
주님의 시간 안에 존재합니다.
약속은 희미해지거나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사실은
누가 약속하셨는지.입니다.

'나를 붙드는 말씀은 무엇인가?'
바로 말씀이신 주님이십니다.

<노래하는풍경 #1474 >


#올해의말씀 #말씀이신주님

 

 


Comments